Looking around

70年代に繰り返し聴いた김민기(1951-)の歌を聴く。

두리번 거린다 적사-작곡 김민기
헐벗은 내 몸이 뒤안에서 떠는것은
사랑과 미움과 배움에 참을
너로부터 가르쳐 받지 못한 탓이나
하여 나는 바람부는 처음
알고파서 두리번 거린다
말없이 찾아온 친구 곁에서
교정 뒤안의 황무지에서
무너진 내 몸이 눌리어 우는 것은
눈물과 땀과 싸움에 참이
너로부터 가리워 아지못한 탓이냐
하여 나는 바람부는 처음
알고파서 두리번 거린다
말없이 찾아온 친구 곁에서
교정 뒤안의 황무지에서
텅빈 내 마음이 굶주려 외침은
꿈과 노래와 죽음의 참이
너로부터 사라져 잃어버린 탓이나
하여 나는 바람부튼 처음
알고파서 두리번 거린다
말없이 찾아온 친구 곁에서
교정 뒤안의 황무지에서
ぼろを纏った僕の体が校庭の裏で震える
それは愛と憎しみと学びに耐えることを
君が教えてくれなかったからか
僕は風の吹き初めたとき
知りたくて探し回る
無言でやってきた友のそばで
校庭の裏の荒地で
崩れ落ちた僕の体が抑えられて泣く
それは涙と汗と争いに耐えることを
君から隠れて知らなかったからか
僕は風の吹き初めたとき
知りたくて探し回る
無言で訪ねてきた友のそばで
校庭の裏の荒地で
虚ろな僕の心が飢えて叫ぶ
それは夢と歌と死の忍耐が
君から消えて失われたたからか
僕は風の吹き初めたとき
知りたくて探し回る
無言で訪ねてきた友のそばで
校庭の裏の荒地で
translated by DeepL

One response

  1. 최정순 Avatar
    최정순

    바람이 부는 처음을 알고싶어 헤메던
    지난 나의 청춘시절들
    청춘이 청춘인지도 몰랐고
    지나고야 그때 그 시절이 청춘이었다고…

    훌쩍 지나가버리고 마는 봄처럼 짧디 짧은
    나의 청춘시절이 생각나서

    그랬다
    그저 그랬다

    지금은 교정 뒤안의 황무지도 없고
    청춘도 아닌데

    아직도 나는 두리번 거린다.

    그때는 잘 듣지 않던 노래였는데 근래 가끔 들었는데 형님도 듣고 계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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