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be

Written by

少し前から何となく気持ちが軽くなった。タンゴをレッスンする場を得たからだろうか、一茶発句集夏の部の修正が一区切りつくからだろうか(まだ先は長い、次は新年・春の部を歴史的仮名遣いにする、そのあと秋の部と冬・雑の部だ)、友人との再会と韓国の墓の話しが嬉しかったからだろうか。

理由はよくわからないが、しばらく前の落ち込んだ状態から脱出できたことで十分ではないか。そんな気持ちの変化からだろう、事務所のデスクに置く小鉢がひとつ増えた。アガベという多肉植物だ。ことしも間違いなく春がやって来そうだ。

One response

  1. jschoe715 Avatar
    jschoe715

    벌써 봄을 말씀하시네요… 형님 말씀대로 기분이 전환되어서 봄을 빨리 느끼시나 봅니다. 한국 전역, 춘천 역시 영하 16도를 1주일째 맞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눈도 왔습니다. 그래도 1주일만 더 춥고 나면 좀 따뜻해 진다고 합니다. 영하 5~7도를 1주일 정도 지내면 2월말이 되니 봄도 그만큼 가까워지겠지요. 무엇보다 형님의 무기력증이나 의욕상실 상태에서 벗어나셨다는 말씀이 제일 반갑습니다. 형님의 화창한 봄을 기대합니다.

    Liked by 1 person

Leave a reply to jschoe715 Cancel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