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kibitos

朝日新聞よお前もか。讀賣新聞が号外を出したり一面トップに長嶋選手の訃報を掲げるのは当然といえなくはない。ただ、朝日新聞は韓国の大統領選をトップにして欲しかった。天声人語まで長嶋礼讃になると、あゝお前もか、と嘆きたくもなる。最近のNHK番組の民放化と同じく、メディアの同質化傾向に無気味なものを感じるのは僕だけだろうか。

아사히 신문아 너도 그렇군요? 요미우리신문이 호외를 내거나 1면 톱에 나가시마 선수의 부고를 실은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아사히신문은 한국의 대통령 선거를 톱으로 다뤄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천성인어(天聲人語)까지 나가시마 예찬이 되니, 아, 너도 그렀구나 하고 한탄하고 싶을 정도다. 최근 NHK 프로그램의 민방화(民放化)와 마찬가지로 미디어의 동질화(同質化) 경향에 섬뜩함을 느끼는 자는 나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