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月12日は母の誕生日だった。普段着用の綿のパンツを買ってあげた。兄姉の誕生日を諳んじていた母の誕生日が1日ずれて、11日だという。どちらでも構わないのだが、寂しかった。年齢にも閏年のような誤差があるのかもしれない。
8월 12일은 어머니 생일이셨다. 평상복으로 입으실 면바지를 사 드렸다. 형제자매 생일을 훤히 외우시던 어머니 생일이 하루 어긋나 11일이라고 하셨다. 어느 쪽이든 상관없지만, 쓸쓸했다. 나이에도 윤년 같은 오차가 있는 걸지도 모른다.
小さな中華料理店のご主人(左)と母(右)
母に何を食べたいかを尋ねると、決まって焼きそばだという。きのうの焼きそばと餃子はいずれも広東料理風で、昔おふくろが作ってくれた家庭料理の味がした。
어머니께 무엇을 먹고 싶으냐고 물으면, 항상 볶음면이라고 한다. 어제의 볶음면과 만두는 모두 광동 요리 스타일로, 예전에 어머니가 만들어 주셨던 집밥 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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